골프 스윙 교정 타점 스티커 '스트로크포인트' 후기

드라이버 티샷을 잘 쳐놓고 세컨 아이언 샷의 쌩크로 멘탈이 와르르 무너지는 경험은 초보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겪어본 상황이 아닐까?

아이언 스윗스팟을 정확히 타격했을 때의 손맛을 기억하는가? 물론 10번 중에 1~2번이겠지만 :)

강한 파워보다는 정확한 임팩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클럽인 아이언에 부착하여 본인의 타점을 확인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골프 용품이 있어 직접 구매해보았다.

[스트로크포인트] 골프 스윙 교정 타점 스티커

더 이상 골프를 심각하고 어렵게 치지마세요.
더 재밌고 더 편하고 더 신나게 쳐보세요!

클럽의 페이스 면에 부착하는 방식의 스티커로 드라이버 용은 몇번 본적이 있으나 아이언 용은 처음 봤고 디자인이 예뻐서 나도모르게 몇개 구매하고 말았다.

세로 사이즈가 네임펜 정도의 사이즈로 부담없이 보관할 수 있겠다. 또한 국내 제작/생산이라 그런지 포장 및 전반적인 제품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난 것을 볼 수 있다.

1팩에 스티커 20개가 들어있는 구성이며 판매처에서는 3~4번 정도의 샷을 하고 새로운 스티커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필자가 사용해보며 느낀점으로는 스티커 1개당 6~7번 까지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물론 아마추어 장타자들은 제외)

지저분한 타점의 7번 아이언과 그나마 선방한 8번 아이언

필자의 사랑스러운 캘러웨이 아이언 7번과 8번에 부착하여 실내 골프장에서 사용해봤다. 클럽 페이스에 부착하기도 손쉽고 제거하기도 용이하게 제작되어 있었다.

스트로크포인트 후기 요약

1) 포장이 깔끔하고 사이즈가 작아 선물하기에도 부담 없고 좋다. (1팩 20개입 : 6천원 대)

2) 스티커를 사용한다고 스윙이 교정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타격 포인트를 쉽게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니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3) 필드에서 평소와 다르게 아이언 샷에 실수가 많을 경우 스티커 부착 후 타점을 확인하여 다음 스윙 시에 어느정도 교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요건 그냥 필자의 매우 주관적인 의견)

구매처 및 관련 정보

> 구매처 : 네이버쇼핑 스트로크포인트
https://m.smartstore.naver.com/strokepoint/products/5438348962

스트로크포인트 : 스트로크포인트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troke_point_golf

이상 직딩골퍼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