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에게 필드에서 가장 어려운 샷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드라이버 티샷, 세컨 아이언샷, 아니면 짧은 거리의 웨지 샷?
필자는 단연코 홀 마무리를 담당하는 퍼팅이 가장 어려운 샷이라고 생각한다.
(퍼팅 관련 읽어보면 좋은 글)
▶ [도서추천] 퍼팅 퍼터 잘하는 법 - 우뇌를 사용하자
▶ 블레이드 또는 말렛 퍼터 어떤 퍼터를 사용해야 합니까?
파4 홀에서 위에서 언급한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를 큰 실수 없이 한번씩 샷 했다고 가정해보자.
퍼팅만 잘하면 파(PAR) 세이브, 홀컵 근처에만 가져다 놓으면 컨시드 보기(Bogey)로 무난하게 홀을 마무리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나 아마추어에게 퍼팅은 최대의 난제이자 고민거리.. 자칫 첫 퍼팅을 실수하게 되면 3퍼팅은 기본이며 경사가 심할 경우 4퍼팅까지도 나오는게 바로 아마추어의 골프가 아닐까?
오늘도 잡설이 길었다. 최근 지인에게 선물 받은 2세대 캡라이너(with 미니펜) 제품 구매 후기를 간단히 남기며 기존 필자가 사용하던 1세대 캡라이너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하고자 한다.
이번에 선물받은 2세대 캡라이너의 경우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아이언 레드 색상이다.
이 외에도 기본 색상인 블랙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2세대 캡라이너 가격확인(유사품 주의)
구성품은 캡라이너 본체, 미니펜 3색, 연결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1세대 제품의 경우 본체만 제공되었던 것에 비해 구성품도 매우 풍부해졌다. 가격도 기존 1세대와 거의 동일하다.
위에서 바라본 캡라이너 모습이다. 라인 간격이 1세대보다 2세대가 좁아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필자가 처음 구매했던 볼라이너 보다 골프공을 끼우는 것도 훨씬 편하고 라인도 예쁘게 잘 그려지는 장점이 있다.
제품이 입소문을 타서 그런지 아류작도 많고 심지어 카카오프렌즈 골프 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의 캡라이너를 판매하고 있다. (원 제조자에게 비용은 지불하는건지.. 쩝)
실제 라인을 그려보았다. 좌측의 1세대 캡라이너로 그린 볼 보다 선이 얇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선 그릴 때도 훨씬 편해졌다. (기존에는 2~3번 덧칠함)
새로 구매한 핑 헤플러 패치 퍼터와 함께 어드레스시 느낌을 보여주고자 촬영한 사진이다.
기본으로 볼에 표기된 퍼팅라인보다 확실히 에이밍이 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필자와 같은 아마추어 골퍼 뿐만 아니라 레슨의 대가 임진한 프로, LPGA 우승자 김효주 프로 외에도 많은 골프 프로선수들이 사용한다고 하니 믿고 구매해도 큰 후회는 없을 것이다.
(관련 너튜브 영상들)
https://youtu.be/x6jB6y1V9DE
저를 포함하여 숏게임이 취약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2세대 캡라이너를 활용하여 골프에서 제일 중요한 퍼팅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구독/댓글/공감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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