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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관련 정보

2023년 골프 초보 입문용 아이언 추천 및 클럽 구성 가이드

by 티티카카:)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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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초보자(입문자)를 위한 골프채(아이언) 추천 Best 5
골프 초보자(입문자)를 위한 클럽 구매 가이드, 구매 순서

 

오늘은 처음 골프에 입문하여 7번 아이언 똑딱이, 하프스윙, 풀스윙을 거칠때쯤 누구나 고민하게 될 입문용 아이언에 대하여 소개해보고자 한다. 필자는 성별이 남자인 관계로 여성 골퍼분들께서는 참고삼아 읽어보길 바란다.

 


 

주요 목차

골프 클럽 구매 순서

 

입문용 아이언 추천 Top5 소개

 

초보 및 입문자 클럽 구매 및 구성 가이드

 

 

☆ 입문자 골프클럽 구매 가이드 1:1 코칭(채팅방/클릭)

 


기본적으로 '골프'라는 스포츠는 타 구기종목과 다르게 초기 입문 비용이 다소 비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공(Ball)'만 가지고 플레이하는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일 수 있다. 대략적으로 골프 입문시 소요되는 비용은 아래와 같다.

 

1. 실내(혹은 실외) 연습장 이용료 + 입문자 레슨 : 3개월 기준 - 약 100만원
2. 골프 장비(클럽) 구매 비용 : 알뜰 쇼핑 - 약 100만원
3. 골프 웨어(신발, 옷) 구매 비용 : 알뜰 쇼핑 - 약 10만원
4. 첫 골프 라운드 비용 : 가성비 좋은 골프장 기준 - 약 15만원

> 골프 입문 후 첫 골프 라운드까지 필요한 비용 : 약 325만원

※ 지역에 따라서 편차는 있을 수 있음

 


 

첫번째 단계인 연습장과 레슨을 지나왔다면 다음 단계인 자신만의 골프 클럽을 구성할 단계이다.

본 포스팅에서 소개할 내용들은 필자가 지난 1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내용이며 다분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미리 안내한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하려고 노력은 했으나 필자의 취향이 일부 반영되어 있음)

 

일반적인 클럽 구성 / 드라이버 + 우드(혹은 유틸리티) + 아이언 + 퍼터


골프 클럽 구매 순서

 

완전 골프에 무지하신 분이 아니라면 클럽 구성에 대해서는 대충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크게 구분을 두자면 아래와 같이 5가지 종류로 구분해볼 수 있을 것이다. (더 궁금하신 분은 구글링 하시길)

 

1. 드라이버 : 통상 PAR4 혹은 PAR5에서 티샷을 위해 사용하는 클럽으로 길이가 제일 길다.
2. 우드+유틸리티 : 세컨샷에서 주로 사용하며 드라이버 다음으로 멀리 보낼 수 있는 클럽이다.
3. 아이언 :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클럽으로 최근에는 4번~9번, P웨지 세트로 구성된 클럽이다.
4. 웨지 : 100m 이내의 짧은 거리를 커버하기 위한 클럽으로 아이언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5. 퍼터 : 매홀 마지막 샷을 담당하는 클럽으로 그린에서 주로 사용한다.

 

위 5가지 종류에서 제일 먼저 구매를 추천하는 클럽인 '아이언'에 대하여 간략한 소개와 추천 제품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필자가 추천하는 클럽 구매 순서에 대해서는 본문 제일 마지막에 간략히 요약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골프클럽 아이언 세트 인기순위 자료

 

국내에는 다양한 경로로 골프 클럽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마켓과 오프라인 골프샵, 또 병행수입 제품까지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판매량(순위) 자료가 집계되어 있는 자료는 찾기 어려웠다. 따라서 온라인 골프샵 랭킹을 참고하여 아래와 같이 아이언 세트의 인기순위를 정리해 보았다. (23년 1월 기준)

 

순위 골프존마켓 AK골프
1 미즈노 JPX919 포지드 미즈노 MX-70 포지드
2 브리지스톤 V300-8 테일러메이드 21 M4 NL
3 스릭슨 ZX7 브리지스톤 V300-8
4 프로기어(PRGR) 02 스릭슨 ZX7
5 핑 G425 테일러메이드 21 P790
6 테일러메이드 21 P790 핑 G425
7 캘러웨이 22 로그 ST 코브라 KING 포지드 Tec X
8 PXG GEN4 0311P 스릭슨 ZX5
9 PXG 0211 V3 미즈노 MX-90 포지드
10 캘러웨이 에픽 맥스 패스트 테일러메이드 22 스텔스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판매처별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참고만 하길 바라며, 순위에 다수 포함되어 있는 아이언 세트를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브리지스톤 V300, 핑 G425, 미즈노 MX-70, JPX919 & JPX921, 테일러메이드 P790 등  

 

전통의 골프클럽 명가인 일본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국내 주력 제품

 

 

대표적인 서양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핑의 아이언, G710은 특이하게 헤드가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다

 


입문용 아이언 추천 Top 5 소개

 

1위 : 브리지스톤 TourB V300 시리즈 (7~8)

 

국민 아이언의 귀환 브리지스톤 TourB V300 모델

 

주변에서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 아이언으로 국내에서만 출시하는 모델로 벌써 8번째 모델까지 출시가 되었다. 입문자를 위하여 50도, 56도 웨지가 포함된 7아이언 세트도 판매 중이며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여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 세부스펙 : 브리지스톤골프 공식 홈페이지(클릭)

 

7번 아이언 기준 로프트각은 30도로 스트롱 로프트에 속하는 편이며, 꽤 괜찮은 타감과 다소 과한 느낌이 드는 옵셋으로 초보자의 미스샷을 최소화 해줄 수 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별로 마음에 안드는 편이나 가성비와 판매량을 고려하여 1위로 선정하였다.

요약 : 가성비 최고의 국민 아이언, 디자인이 조금 아쉽지만 무난하게 중급자 수준까지 사용하기 좋다.

 

 


 

2위 : 미즈노 JPX 921 (또는 JPX 919)

글로벌 스테디셀러 JPX시리즈의 2021년형 신제품

 

글로벌 스테디셀러 시리즈인 JPX 시리즈의 2021년 신제품으로 모델명을 보면 연식을 알 수 있다. (JPX 919 - 2019년형)

글을 수정 작성하는 현 시점에 2023년형 JPX 923 모델도 출시하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절제된 디자인과 미즈노 특유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단조 아이언으로 기존에 미즈노 제품으로 골프에 입문했다라면 강력히 추천할 만한 클럽이다.

 

V30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웨지(G, S)류를 포함하여 8아이언을 판매하고 있어 입문자의 비용 고민을 조금 덜어줄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세부스펙 : 미즈노골프 공식 홈페이지(클릭)

 

7번 아이언 로프트각은 31도로 타감과 디자인 모두 평타 이상을 보장하는 클럽이라고 본다. V300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다면 차선책으로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싶다. 동일 모델명으로 포지드, 투어, 핫메탈(초보) 등 난이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출시되었는데 포지드 모델을 추천한다.

요약 : 디자인과 타감 모두 평균 이상을 보장한다. 골퍼의 실력에 따라 클럽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3위 : 테일러메이드 P790, P770 모델

 

중공 구조 단조 아이언의 선두주자, P700 시리즈

 

중공 구조의 단조 아이언으로 동일 로프트각의 아이언에 비해 비거리가 더 나가는 장점이 있는 클럽이다. 초보 입문자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아이언 비거리일텐데 이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제품이며 특유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많은 아마추어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 세부스펙 :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클릭)

7번 아이언 기준 30.5도의 로프트각으로 출시되었으며 커스텀하게 다른 P700 시리즈 모델과 듀얼 구성으로 클럽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난이도 높은 롱 아이언은 P790으로 나머지 미들/숏 아이언은 P770 시리즈로 선택)

조금 아쉬운 부분은 웨지는 별도 구매가 필요하며,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또한 중공 구조 아이언 특성상 타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꼭 충분한 시타를 해보고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요약 : 비거리가 아쉬운 골퍼라면 No.1 클럽, 다만 타감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상기 아이언 세트 외에도 아래와 같이 주관적인 필자의 순위와 간략한 의견을 기재하오니 구매 전 참고하시길 바란다.


4위 : 스릭슨 zx7, zx5 - 기본적으로 7아이언(4~9,P) 구성이며 타감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선정해 보았다. 다음 모델이 출시 직전이기 때문에 현 시점 가장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70~80만원대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

(스릭슨 아이언 가격확인)

5위 : 캘러웨이 X 포지드 스타 - 스트롱 로프트 아이언으로 타감과 관용성 모두 우수하다. 완전 초보용 클럽은 아니오나 초중급자로 분류하기에 우수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연식 변경 모델로 '22년 새로 출시하였다. (캘러웨이 아이언 가격확인)

 

기타 : 미즈노 MX-70 및 MX-90, 핑 G425, 타이틀리스트 T200, 포틴 TC7, 야마하 RMX220 등

 


초보 및 입문자 클럽 구매 및 구성 가이드

 

입문자 입장에서 모든 종류의 클럽에 대해서 잘 알수 없을 것이다. 물론 골프용품샵에 방문하게 되면 친절히 풀세트를 추천해줄텐데 혹시나 그렇게 구매하게 되더라도 향후에 실력이 상승하게 되면 교체하기 쉽상이다.

 

아래는 필자의 경험에 의한 클럽 구매 순서 노하우이니 클럽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입문자 골프클럽 구매 가이드 1:1 코칭(채팅방/클릭)

 

구매 우선순위 상세 내용 추천 구매 방법
아이언 입문자가 제일 많이 접하는 7번 아이언이 포함된 클럽으로 6~9개 세트로 판매한다.

1. 브랜드 및 제품을 선택한다.
2. 본인 체격과 스윙스타일을 고려하여 샤프트를 선택한다. (일반적인 아마추어 남성 골퍼라면 경량스틸을 추천함 / NS PRO 950R 등)
3. 웨지(50도, 56도)가 포함된 아이언 세트라면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만약 포함되지 않는 세트라면 별도로 구매해야 함
자금적 여유가 있다면 웨지가 포함된 아이언 세트 새상품 구매를 추천한다.
(대략 90~150만원)
> 골프존마켓, AK골프, 골마켓 매장 등

최소한의 비용으로 구매하고자 한다면 중고제품을 구매한다. (연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40~70만원)
>N사 중고장터(골마켓, 중고나라), 동네 골프샵 등
드라이버 드라이버의 경우 골퍼의 체격과 스윙스피드 등을 확인하여 샤프트를 선택한 후 구매해야 한다.

다만, 일반 아마추어 골퍼가 전문 피팅센터에서 스윙스피드 등을 측정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실내 스크린 골프에서 평균적으로 나오는 볼 스피드를 참고하시어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 실내 스크린 골프 G사 볼스피드 기준
1) 55~60m/s : 스탁 R, SR 추천 (샤프트 무게 50g 내외)
2) 60~65m/s : 스탁 SR, S 추천 (샤프트 무게 50g 중반)
3) 65~70m/s : 스탁 S, 60g 샤프트 추천
첫 드라이버는 되도록이면 중고를 추천하며, 혹 여유가 되어 드라이버를 새 제품으로 구매한다면 샤프트 교체가 가능한 클럽으로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최근 나오는 기성채의 경우 대부분 샤프트 교체 및 로프트각 조정이 가능함)

새 제품 기준으로 대략 아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 최신형 모델 : 50~70만원
> 1~2년 전 모델 : 30~50만원

중고 가격의 경우 상태나 사용 연식에 따라 다르지만 새 제품 가격의 70%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드 및 유틸리티(하이브리드) 초보 입문자의 경우 롱아이언을 대체하거나 PAR5 세컨샷에서 최대한 멀리 보내기 위해 구매를 고민하는 클럽이다.

골퍼의 스윙 스타일이나 성향에 따라 아이언보다 우드나 유틸리티를 더 잘 다루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구매를 추천한다.

* 입문자 추천 구성
1) 5번우드 + 4번 유틸리티
2) 3번 유틸리티 + 4번유틸리티
3) 3번 혹은 4번 유틸리티 1개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첫 구매할 경우 중고 구매를 추천한다.

샤프트 스펙의 경우 드라이버보다 1단계 높은 스펙으로 구매를 많이 하는 추세이며 생각하기 번거롭다면 드라이버와 동일 브랜드의 동일 샤프트 스펙으로 구매하면 큰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새 제품 기준으로 대략 아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 최신형 모델 : 25~40만원
> 1~2년 전 모델 : 15~25만원
퍼터 크게 아래 3가지 정도를 고민하여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 브랜드 : 개인 취향
2) 퍼터 타입 : 블레이드 또는 말렛 타입
3) 퍼터 길이 : 33~35인치 사이즈

개인적으로 관용성이 좋은 말렛 타입의 퍼터를 입문용으로 추천한다.

퍼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단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솔직히 퍼터는 성능의 차이라기보다는 브랜드와 디자인에 따라서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기있는 브랜드의 중고 제품을 구매하거나 가성비 좋은 10만원대 제품을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오디세이 제품이 종류도 많고 향후 중고 판매도 쉬운 편이다.
웨지 구매한 아이언의 피칭웨지(P) 로프트 각도에 따라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보 입문자라면 2웨지를 적극 추천한다. (통상 52도, 56도 웨지를 사용함)

* 피칭웨지(P) 로프트별 추천 구성
1) 44도 : 52, 56도 + 향후 48도 추가
2) 45도 : 52, 56도 + 향후 48도 추가
3) 46도 : 52, 58도 (향후 3웨지 고민)
웨지의 경우 최소 2개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가격대가 높아지는 편이다.

기본 아이언세트에 있는 웨지가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만약 없다면 대중적인 아래 브랜드 제품을 추천한다.

브랜드 : 보키 SM 시리즈, 캘러웨이 맥대디, 죠스 시리즈, 클리브랜드 RTX4, ZIPCORE 시리즈

가격대는 클럽당 13~2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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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마치며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인 골프 클럽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긴 글을 작성하였다.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내용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위에 작성한 모든 내용은 단순히 참고(?)만 하기를 추천드린다.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하는 아마추어 분께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드리고 싶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 입문자 골프클럽 구매 가이드 1:1 코칭(채팅방/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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