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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용품 리뷰

스트로크랩 트리플트랙 퍼터 무게추 키트 구매 후기 리뷰

by 티티카카:)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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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랩, 트리플트랙 전용 무게추 키트 Weight Kit 구매 및 후기 리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퍼가 사용하는 퍼터 브랜드를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캘러웨이의 오디세이를 얘기 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필자의 최애퍼터인 오디세이 스트로크랩 더블와이드 제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퍼터 무게추? 그게 뭔데?

골프라는 스포츠에서 매 홀 마지막 샷을 담당하는 요 '퍼터'라는 클럽은 매우 예민한 녀석이다. 종류와 형태(모양)도 매우 다양할 뿐더러 골퍼의 체형, 어드레스 스타일, 히팅 스타일에 따라 각자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퍼팅 관련글 하단 포스팅 참고)

2020/11/04 - [골프/골프지식 전파] - 골프 퍼팅이란? 퍼터 종류와 선택 노하우 소개

 

일반적으로 얘기하기를 퍼터의 헤드 무게가 360g 전후 일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다만 이러한 수치는 골퍼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퍼터 란 클럽은 골퍼가 가장 편안하고 이질감 없이 느껴질때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에 수제 피팅 퍼터가 아니라면 대부분 기성 퍼터에 자신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소개하고자 하는 퍼터 무게추는 헤드의 무게 조정을 통하여 퍼터의 헤드를 보다 더 무겁게 하거나 가볍게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디세이 트리플트랙 #7 퍼터, 2개의 무게추를 기본으로 한다.

이를 통해 퍼터 헤드의 무게를 미세하게 조정하여 퍼팅의 백스트로크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거나 그린 스피드에 맞춰 그때그때 변경해서 사용하는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 묵직한 헤드의 퍼터가 어드레스나 스트로크 할때 보다 더 안정적인 느낌을 받아서 무게추 구입을 하게 되었다.

제품 소개 : 오디세이 무게추 키트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오디세이 정품 무게추 키트이며 필자의 퍼터인 '더블와이드' 타입에 사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 모델이다.

스탠다드 모델 웨이트 키트(WEIGHT KIT)의 구성품은 무게추 교체를 위한 전용 렌치와 4개의 무게추로 구성되어 있고, 무게추는 1개당 10g 및 20g 각각 2개씩 제공된다.

 

# 스트로크랩, 트리플트랙 퍼터에 기본적으로 15g 무게추 2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키트의 무게추 교체를 통하여 총 10g 을 무겁거나 가볍게 세팅할 수 있다.

제품 실사 및 구매 가격

아래는 무게추 키트의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다.

케이스는 정말 깔끔하게 잘 나왔다.
Made in China
기본 구성품 사진, 상단이 10g 하단이 20g 무게추다
오디세이 정품이라 마감이 매우 훌륭하다

구성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매우 훌륭한 마감과 깔끔한 전용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사실 필자는 10g 무게추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비품 구매를 고려하다가 미려한 외관의 전용 케이스에 반해 정품을 구매했다.

사용설명서1, 그림만 봐도 이해할 수 있다
사용설명서2, 무게추 키트 제품별 소개
좌측부터 10g , 15g , 20g 무게추. 민 무늬가 15g 이다

(구매가격)
필자의 경우 미사용 제품을 N사 카페인 골마켓 장터에서 4.5만원에 구매하였다.

정품 새 상품의 경우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6만원 내외로 판매 중이니 카드할인 등의 구매 혜택을 비교해서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사용 후기

무게추 키트 구매 후 총 10g 무게를 증량 하였다. (기본 15g 무게추 > 20g 무게추로 교체)

추운 겨울이기에 필드 라운드를 갈 수 없기에 인근 스크린골프장(골프존)에 방문하여 퍼터를 테스트 해봤다.

체감상 무게가 늘어나서 퍼터가 '무겁다' 라고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였고 적당한 묵직함이 마음에 쏙 들었다. 퍼팅 백스트로크도 안정적으로 느껴졌고 퍼팅시 거리감도 좋아졌다. (짦게 치는 퍼팅 실수가 많이 줄었음)

평균 퍼트수(?)만 좋아졌다.

향후 필드에서 사용해본 후에 본 포스팅에 후기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이상, 내돈내산 오디세이 퍼터 무게추 키트 구매 후기/리뷰를 마친다. 끝.

공감/댓글/구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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