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구버전 접속방법 및 바로가기
회사 업무 중에 네이버 지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외근 나갈 장소를 미리 찾아보거나 또는 매달 작성해야하는 차량용 업무 운행일지를 작성하기 위해 주로 활용하곤 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흔히 신버전(신지도)라고 불리는 네이버 지도에 접속 후 좌측 하단의 예전지도 보기 버튼을 클릭해서 익숙한 구버전 지도를 사용하곤 했으나 지난주부턴가? 아예 예전지도로 넘어갈 수 있는 아이콘이 사라졌다.
물론 몇번의 웹 서핑을 통하여 구버전 접속 주소를 확인하였고 글을 작성 중인 21년 1월 초까지는 접속과 사용이 잘 되었다. 찾아보니 19년 말부터 특정 시점 이후에는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를 한것으로 보여지나 다수의 사용자가 아직 구버전을 더욱 더 좋아하고 있기에 실제 서비스를 내리지는 않은 모양이다. (다만 연동서비스 등은 종료된게 꽤 있다)
필자는 단순히 목적지까지의 경로와 거리, 소요시간 등의 단순 정보만을 확인하는 라이트 유저이기 때문에 몇년간 꾸준히 사용해온 구버전이 익숙하여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 신버전에 대한 불만사항 외
구버전의 경우 일부 기능(거리뷰)을 어도비 플래시를 기반으로 제공하였으나 어도비 플래시의 경우 20년 12월 부터 지원을 종료한다고 하였기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슈나 버그 등의 개선이 어려워 신버전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상태로 보여진다.
구버전 사용자의 신버전에 대한 불만사항들
1) 너무 무겁고 느리다, 지도 출력이 안된다.
2) 메뉴가 너무 단순화 되어서 적응이 어렵다. (이건 케바케인듯)
3)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노선 보는게 불편하다.4) 마지막으로, 너무 느리다 * 10,000
좌측이 신버전, 우측이 구버전 지도 화면이다. 그래픽 등은 화면에서 표현하는 부분의 선명도 등은 신버전이 조금 더 좋다. 다만 확대/축소 등의 작업을 했을 경우에 신버전의 경우 일부 딜레이가 발생하곤 했다. 최적화 문제인지 정확하진 않으나 필자의 노트북 사양은 꽤나 고사양임을 감안하면,, 저사양 PC에서는 좀더 체감이 크게 될 것 같다.
우리는 결국 향후에 신버전을 사용하게 되겠지..
구버전의 어도비 플래시 관련 문제와 업데이트 종료 등으로 인하여 결국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버전을 사용하게 될꺼라고 본다. 물론 구버전 사용자의 불만사항도 일정부분 해소를 위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 관련 포스트 : 새로운 네이버 지도, 어떻게 달라졌나?
아래 네이버지도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PC/모바일 버전의 개선사항을 공개하고 있으니 네이버 지도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하셔서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
@ 구버전 접속방법 및 바로가기
신버전과 구버전 네이버지도 접속방법 및 바로가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자.
네이버지도 구버전을 찾으시는 분들께 조금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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